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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럽여행]포르투갈 여행, 포르투갈 베나길 투어, 라고스 여행

by 러블리복치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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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를 위한 글 보다는 여행후기 형식으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여름휴가를 계획하면서 맨처음 크로아티아를 생각했고, 미서부를 거친뒤, 비긴어게인2를 떠올리며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기로 했다.

올해 초 어느날 포르투 동루이스다리에서의 야간 버스킹 장면을 보고 푹 빠져 신랑에게 가자고 조르던 내 모습이 스쳐간다. 정말 가게되었다. 포르투갈!

(배경)

2014년 6월 나는 사실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전환되지 못한채 취업준비의 세계로 정식으로 뛰어들어야만 했다. 그 사실을 부정한 채 스페인 포르투갈(반일일정) 약 10일간의 패키지 여행에 내가 번 모든 돈을 털어넣었다. 스페인 20여 도시의 웅장함속에서도 당시 방문했던 리스본과 호카곶의 목가적인 분위기와 포르투갈 사람들의 친절함, 에그타르트의 충격적인 맛있음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우리의 소중한 여름휴가의 목적지를 포르투갈로 결정하였다.

직장인에게 여름휴가는 정말, 직장생활을 지속하게 만들아주는 수단이다. 사실 돈벌려고 직장다니는 나와 같은 노예에겐 정말 피같은 불가침의 영역같은것이다. 9박 10일의 여행을 위해 난 내 피와 같은 연차 7개를 소진하였다.


(포르투갈 이동경로)

인천->파리->리스본->알가브레(라고스,파로)->포르투->파리->인천

(라고스)

라고스를 가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베나길동굴이다. 신비한 그 사진 한장에, 라고스를 꾸역꾸역 여행일정에 넣었고 그 동선을 짜는데 많은고민을 했다.

결국 우리는 리스본에서 렌트를 하여, 라고스까지 가는 루트를 택했다.

리스본 도심기준 3시간 여를 쉬지않고 달리자, 베나길 비치 주차장이 나왔다. 길은 어렵지 않고, 고속도로에 차도 별로 없었다. 물론 우린 새벽 5시 30분쯤 출발하였다.

투어를 카약과 보트 심히 고민하였다.

베나길 동굴을 보기위해서는 보트 또는 카약투어를 신청해야 하는데, 보트를 타면 베나길 동굴에서 내릴 수 없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인터넷 예약을 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베나길 비치로 가서, taruga라는 업체의 보트 투어를 신청하였다.

투어 시작 장소: 베나길 비치

보드:옷안젖음, 편함, 여러 동굴 투어가능, 그러나 못내림

카약:물에 젖을 수 있음, 내려서 인생 사진 가능

 

업체정보: https://tarugabenagiltours.pt

 

Taruga Benagil Tours The most beautiful caves to visit in Algarve kayak cave boat trip benagil 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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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ugabenagiltours.pt

결국 타협하여 1인당 15유로 오전 9시 30분 보트로 베나길 투어를 시작함

결과: 대 만 족

내려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려면, 카약을 타야함

내리는 보트 투어는 정보를 찾지 못했음

보트 탈때 바닷물 담가봤는데 대애애애애박 차가움. 카약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함

투어후에 위에서도 베나길동굴을 보고 싶어 하이킹 코스를 돌았음

너무 새벽 부터 출발하여 많이 안돌고 라고스로 밥먹으러 간 것은 후회되는 부분임

이렇게 둘러보다가 사실

 

  • 주차방법: 포르투갈의 주차구역에 차를 대고 기계에서 몇시간 댈지 돈을 내고 영수증? 종이를 차에 두면됨
  • 주차요금: 그리 비싸진 않았음. 한국 공영정도 였던듯
  • 라고스에선 요기서 새우파스타와 커리를 먹었음 굶주린배를 채우긴 완벽한 식사였음

 

라고스에 오니 이렇게 투어부스가 줄지어 있었음 여기가 더 비싼것 같음. 라고스 구경을 하고

우리는 낼 새벽 비행기로 포르투를 가야했기에 파로에서 놀기로 함

라고스에서 파로까지는 약 50여분

파로공항 근처에 도보로 갈 수있는 호텔을 잡음

 

  • 파로공항호텔: Hotel 3K Faro Aeroporto(호텔 3K 파로 아에로포르토)
  • 그냥 하루밤 자기에 충분함
  • 그날 일요일이어서 식당하는데가 1도 없어서 저녁을 못먹음!

차를 공항에 미리 반납한뒤 다음날 캐리어끌고 갈 수있는거리인지, 시뮬을 돌려봄...멀진 않은데

우리 새벽 6시 40분 비행기..4시 40분까지 가려거 했는데 좀 길이🤣 험함

호텔에 얘기해서 2인 택시 10유로 예약함. 돈아까웠지만 안전빵으로

그리고 우리는 악명 높은 라이언에어 타고 약 50분 가야하는데 혹시 라고 추가 비용 청구될까 여러가지 체크를 하던중

비행정보: 라이언에어, 파로 포르토 구간 약 13만원(2인 20kg 2개 수하물 추가) 렌트카 및 유류비보다 싸다고 판단(노동력까지 가성비 따짐)

라이언에어 체크사항:

우리는 이탈리아 신행시 기차 탑승시 펀칭을 하지 않아 100유로 벌금을 낸 전적이 있음 부들부들 다시는 뺏기지 않겠노라!

1. 온라인체크인(꼭 해야함, 안하면 추가비용)

2. 프린트된 항공권 필요하다는 메일을 받음

*인터넷에 비자체크를 위한 도장을 받아야 한다고 써있었는데 국내선이라 필요 없다고 말함, 인쇄물을 가져갈 필요없이 어플 체크인 한 것 보여주면됨(비쉥겐 지역으로 넘어갈땐 필요할지도 모름)

이렇게 라고스 짧은 일정을 마치고 원래는 차로 갈 뻔 했지만, 파로에서 비행기타로 포르투로 7시 30분에

떨어짐..체크인을 못해서 방랑하기 시작함

포르투는 투비컨틴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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