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나고야 호텔 추천, 나고야 호텔 정하는 법, 다이와 로이넷 나고야 신칸센 에키 투숙 후기

1. 나고야 여행 선택 

• 지난 여름 오사카에서 태풍을 맞이하고 도쿄로 울며겨자먹기로 신칸센을 타고 이동중에 나고야를 스쳐가게 되었습니다. 높은 건물들이 즐비하고 조금 궁금했던 곳인데 나고야 메시라는 먹는 곳에 진심이기도한 곳임을 알게되었습니다.
• 또한 의식의 흐름으로 된장우동을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하나로 나고야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왠걸 나고야 직항도 꽤 보이고 2시간이내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사실 아이브에 레이가 나고야출신인데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나고야 음식으로 미소니쿠미 우동과 기시멘을 소개해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서 나고야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hjld74OXUc

 

• 이상하게 저희가 갈때 3월 말 즈음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등등 가격이 거의 비슷해 그냥 아시아나 공홈으로 비행기표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2. 나고야여행의 목적 

• 쇼핑과 나고야 메시 돼지런하게 먹고 다니기 
• 쇼핑측면에서 나고야에는 플리츠플리즈,꼼데가르송, 단톤등 물량이 꽤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에 비해 좀 더 많음을 알게되었고 백화점도 3-4개 정도 붙어있고 쇼핑지역도 메뚜기 뛰지않아도 동선이 매우 좋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미식
• 이상하게 나고야에는 초밥맛집이 좀 없는 것 같기는 했으나...나고야 메시라고 해서 나고야에만 먹을 수 있는 특이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ex)  미소니쿠미우동, 기시멘, 된장 돈까스, 테바사키, 텐무스, 하브스의 고향, 멘야하나비의 고향, 미엔이라는 타이완 라멘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비카츠산도 맛집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팥토스트(오구라토스트)거의 나고야 특산물들을 먹느라 시간을 다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나고야 미식투어는 다음글에서 훨씬 더 자세하게 

또또 빠질수 없는 히츠마부시 나고야가 원조!!인데 안먹을 수가 없습니다.

• 결론적으로 저희는 관광지나 명소를 즐기는 것보다 여유있는 쇼핑과 미식즐기기를 목표로 두었기 때문에 흠잡을 곳이 없는 여행이 되었습니다.관광보다는 미식과 쇼핑을 즐기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나고야가 다른 일본 도시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개인으로 오사카지역보다는 도쿄를 좋아하고 후쿠오카 보다는 오사카를 선호하고 제일 최애는 도쿄입니다. 이번계기로 저의 여행 순위는도쿄=나고야>교토>오사카>후쿠오카번외로 오키나와도 다시한번 가보고싶습니다. 

3. 나고야에서 호텔 어디 지역을 선택해야하는 가??

나고야를 여행가시는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나고야역

후시미역

사카에역

• 주변의 호텔들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그중에서도, 나고야역은 공항에서 바로 올 수 있고 환승을 안해도 된다는 점, 사카에역에는 맛집과 쇼핑할 곳이 도보로 다 몰려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 그러나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나고야역과 사카에역 두정거장이고 그 사이에 후시미역이 있었습니다. 나고야에서 돌아볼 곳들이 임팩트하게 몰려있어 여행하기에 쉬운 편이었습니다.
• 저희는 짐을들고 환승하고 이런걸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짐을 놓고 가볍게 이동하더라도, 나고야역에 묵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당시에 나고야역 호텔이 좀 더 싸고 역에서 입지가 아주 가까운편이었습니다.

4. 나고야 공항에서 도심이동 

 

• 버스가 있는것도 같은데 1시간 40분쯤 걸린다하여 30분 이내로 도심에 도착할 수 있는 좌석이 보장된 기차를 탔습니다.
• 나고야 공항은 나고야 역에서 약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항으로, 중부 국제공항, 주부 국제공항 등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다른 나고야 관련 글을 보실 때도 이 세가지 명칭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나고야 국제공항 = 중부 국제공항 = 주부 국제공항 (공항코드 : NGO)
• 나고야 공항은 도쿄의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에 이어 일본에서 네 번째로 큰 국제공항입니다. 공항코드는 ‘NGO’를 사용하고 있으며, 크게 1터미널과 2터미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항공을 제외하고 아시아나는 1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다.
• 나고야 공항 메인터미널(1터미널)
• 1터미널은 대부분 항공사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이 사용하는 터미널로, 나고야의 메인터미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터미널은 저가항공사가 사용하는 소규모 터미널로 나고야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1터미널로 넘어오셔야 합니다.
•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를 3분만에 오갈 수 있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으나, 배차간격이 약 20분으로 긴 편입니다. 그냥 도보로 걸어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걸어서는 약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국내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사는 제주항공만 2터미널을 이용하고, 나머지 모든 항공편은 1터미널을 이용합니다.

◼︎ 국내항공사 이용 터미널
– 1터미널 : 제주항공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 2터미널 : 제주항공

 

참고로, 나고야 공항으로 입국할 때 비짓재팬 웹을 이용해 입국수속을 마치면, 간편하고 빠르게 입국절차를 끝낼 수 있습니다. 비짓재팬 등록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약 15분만에 열차를 타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5. 나고야 공항에서 나고야 역 가는 법

• 나고야 공항(1터미널)에서 나고야 역을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택시와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번 게시글에서는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택시로 나고야 중심부까지 이동하려면 약 15,000엔 입니다.)
• 참고로 나고야 지역은 주요 관광지들이 흩어져 있고,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렌트카로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후지산이 보이는 시즈오카로 이동하려다가 날씨가 안좋아서 나고야에서만 놀기로 했는데 나고야가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한 곳인것같아서 렌트도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 기차로 가는 방법
• 나고야 공항에서 나고야 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3종류는 뮤스카이 특급열차(uSKY 특급열차)와 메이테츠 열차(Limited Express, Semi Express)로 운행노선, 요금, 소요시간에서 조금 차이가 있으며, 다음 <표>와 같습니다.
• 구분메이테츠 열차(LIMTED EXPRESS)메이테츠 열차(SEMI EXPRESS)뮤스카이 특급열차(USKY 특급열차)

운행노선	공항 ~ 메이테츠 기후 (메이테츠 나고야역 경유)	공항 ~ 신카니 (메이테츠 나고야역 경유)	공항 ~ 메이테츠 나고야
요금	890엔	890엔	1,250엔
소요시간	37분	37분	28분

 

• 키오스크 같은 곳에서 끊을 수 있었지만 저희는 인포에서 말로 끊었고 공항에서 나고야역으로 갈때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했으나 나고야역에서 올때는 매표창구에서 끊었지만 현금만 가능했습니다.

2. 호텔을 어디에 잡아야 유리한지 ? 만족도가 높을지 

• 본인이 선호하는 분위기와 누구와 함께 가는지 짐이 많은지 공항에 한번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지 여부등에 따라 나뉠텐데요 역근처가 아무래도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 나고야역 근처와 사카에 
• 다이와 로이넷 신칸센에키 호텔의 경우 다른 일본 호텔보다 몇제곱 미터라도 큰방이었고 꽤나 넓어서(다른 일본호텔들에비해) 숨통이 트였습니다. 
• 이호텔의 경우에도 굉장히 맘에 들었기때문에 호텔 위치 상세와 에스카 빨리 가는 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3. 나고야역 호텔 사카에역 호텔 비교

• 나고야역 앞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이 많습니다. 오사카로 가는 버스도 있었고, 다른 소도시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합니다.
• 사카에역의 경우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 즐비하고 여러 맛집, 오스상점가, 백화점이 몰려있습니다. 추부전력과 오아시스 21도 여기에 있으나 나고야역와 사카에역과의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4.. 실제 투숙후기 

• 나고야역에서 매우가까웠고 특히 jr나고야게이트타워, 타카시야마 백화점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았고 바로앞에 테바사키 집과 멘야하나비 매장이 있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역으로 가는길로 꽤 단순해서 추천할 만한 호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상대적으로 도쿄의 긴자호텔보단 크기가 컷기 때문에 훨씬 숨통이 트이고 캐리어를 펴거나 짐을 놔두기에 용이했습니다.

5. 총평 

• 나고야 공항에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았고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편이라 맛있는것들을 먹으러 갈때도, 웨이팅이 극악까진않았습니다. 웨이팅을 안해도되는 매장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히츠마부시에 경우 매우 오래기다리고 예약이 필수인 곳들이 있었습니다.

6. 나고야 여행동안 한것

• 나고야 메시들 먹기
• 우리나라로 따지면 부산 밀면 같은 
• 쇼핑 타카시야마 백화점 jr 게이트타워 미츠코시 백화점 파르고 사카에역주변의 편집샵들 아크테릭스 스투시 등등 방문
• 나고야성 
• 나고야 동물원 히가시야마 동물원
• 먹고 놀기의 3박 4일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