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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순살 아파트 리스트(철근누락아파트)

by 러블리복치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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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살아파트란?

최근 순살아파트라는 아픈말로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의 현황 및 누락철근의 수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철근 누락 아파트의 현황 및 누락 철근의 수 등이 표로 정리하였으며 왜 철근 누락 아파트가 ㅙㅛ응디 이에 대한 LH의 대책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시초 

국토부는 지난 4월 초 무량판 설계 방식으로 건설 중이던 인천 검단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으로 인해 LH가 발주한 무량판 설계 단지 91곳에 대해 전수검사를 15개 단지에서 전단보강근 누락을 확인하였다.인천 검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와 관련해서는 사고 난 부분을 전면 재시공하는 것으로 진행중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초 무량판 설계 방식으로 건설 중이던 인천 검단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으로 인해 LH가 발주한 무량판 설계 단지 91곳에 대해 전수검사를 15개 단지에서 전단보강근 누락을 확인하였다.인천 검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와 관련해서는 사고 난 부분을 전면 재시공하는 것으로 진행중 

무량판 설계는 상부 무게를 버티는 보가 없고 기둥에 슬래브(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바닥)가 바로 연결되는 형식으로 기둥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기둥을 지탱하는 전단 보강근이 필요합니다. 

2. 순살아파트 리스트

 

 

3. 왜 순살 아파트?(순살 아파트 생긴원인)

LH는 4월 초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의 책임 논란에 자유롭지 않은 상태이며 지난 국토부 조사 결과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모두 철근이 누락됐고, 콘크리트 역시 기준 강도에 못 미쳤다고 하기 때문에 웹 상에서 많은 사람들은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고 해당 현상을 순살 아파트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현상은 왜?생긴것인지 요약했습니다.

  • 설계 단계 구조 계산 누락이 있었고 그 근본에는 설계 역량 부족을 원인으로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격이 부족한 근무경력이 짧은 설계사들이 빠른 속도로 설계업무를 지시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 이는 대량의 기계적인 설계업무를 무자격 혹은 저자격자가 수행하며 구조계산 누락, 도면 표시 누락등의 잦은 오류가 발샐하였고 설계 도면을 확인 승인하는 감리 과정에서 문제점 발견 누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이는 우리 건설 현장의 실태를 보여주는 예로서 저비용 고효율 추구하는 건설산업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안전의 문제는 다시 혹은 다음의 기회가 없는 일생이래의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단순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 우리 건설현장의 문제점이 있다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안전의 문제는 다음의 기회가 절대 없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와 국민들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할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4. 대책 

 

국토교통부가 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빼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를 31일 공개했습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LH 아파트 명단과 시공사, 감리사를 공개으며 국토부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LH 아파트 가운데 △파주 운정(A34 임대) △남양주 별내(A25 분양) △아산 탕정(2-A14 임대) △음성 금석(A2 임대) △공주 월송(A4 임대) 등 5곳은 이미 입주를 마쳤습니다, 매우 충격적인 일입니다. 또 △수서 역세권(A-3BL 분양) △수원 당수(A3 분양)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RH11 임대) 등 3곳은 입주 중이고, 오산 세교2(A6 임대)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곳은 △파주 운정3(A23 분양) △양산 사송(A-2 분양) △양주 회천(A15 임대) △광주 선운2(A2 임대) △양산 사송(A-8BL 임대) △인천 가정2(A-1BL 임대) 등 6곳이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LH 공공주택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하고 완벽하게 보강조치를 진행해 부실 무량판 구조가 한 군데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지속적인 해결 방안을 요구해야 합니다. 

철근 누락이 발견된 15개 단지 중 5개 단지는 이미 입주가 이뤄졌습니다. 1개 단지는 보완공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개 단지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뒤 보완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직 입주가 시작되지 않은 10개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 전에 보완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부실이 확인된 단지의 정밀안전진단을 외부 업체에 맡기는 등 신뢰 회복에 나설 방침이지만, 입주(예정) 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비용이 얼마가 들더라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했지만 계속해서 해당 지원책과 해결방안 시행을 지속적으로 지켜보아야 할듯 합니다. 

 

순살 아파트 보강하면 문제없다?

 

 

  • 또한, 관리·감독이 있는 LH에 대해서도 고강도 감사가 예고되어있다고 합니다.

5. 결론 

모쪼록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에 대한 문제는 용서와 자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할 기회는 한번 뿐입니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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